2010-11-30

GA-MA785GT-UD3H(조립후)


조립후
ACC로 헤카 720 블랙에디션의 죽어있던 코어가 부활했다. 내친김에 3.2 GHz까지 오버클럭 설정하고.
내장그래픽의 UMA 설정을 512로 해봤다.
HD3300 내장그래픽에 비해 약간 부족하고 이 모델의 경우엔 우려했던 바와 같이 사이드포트 메모리가 없으니 성능이 많이 쳐지는 느낌이 들었다(아이온).
UMA 512MB 보다 UMA 256MB가 메인메모리를 확보해 성능이 더 나았다(약 3GB)
적당히 옵션 타협하고 하려 했는데 이건 너무 비인간적인 게임환경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옵션 타협으로 판금 케릭터가 무슨 로브인지 가죽인지 분간이 안되고 엄청난 렉 때문에 사물시야는 양보할 수는 없고, 지형시야를 최소로 줄이는 것으로 타협했다.
혹시나 해서 CMOS에서 내장그래픽을 500MHz에서 750MHz로 오버클럭 해봤다.
UMA는 256MB로 다시 줄이고 게임을 실행하니 꽤 성능이 괜찮아졌다.
사이드포트메모리+UMA설정한 HD 3300보다 못 미치지만 거의 근접할 만큼 좋아졌다.

그렇게 어느정도 만족하고 있는데, 공포의 블루스크린
오버클럭해서 그런가 하고 봤더니.. 과연 어느정도 North Bridge쪽이 과열되 있긴 해도 이상했다(지금 생각하면 그냥 뜨끈한 정도).
리붓해도 금방 화면이 켜지는 걸 봐서 과열이 아닌것 같았지만..
North Bridge에 히트씽크를 빼고 쿨러를 달아줬다.
(고정핀의 고정하는 머리 부분이 메인보드의 구멍보다 작아서 한참 개고생 했다.)

그러나 동일한 블루스크린이 또-_-
게임도 안하고 인터넷만 하고 있는데 이상하다 생각하면서 클럭을 낮췄다.
그런데 그래도 발생 주기만 길어졌을 뿐.. 인터넷을 할때면 어김없이 블루스크린.

ati2dvag.dll이 무한루프를 돌았댄다.
인터넷으로 해결방법을 찾아보니..
   -다른 버전으로 드라이버를 바꿔보자(해결 안됨)
   -PCI to PCI로 드라이버를 바꿔라(해결 안됨)
   -16비트 화면으로 사용해라(해결 안됨)
   -하드웨어 가속을 최소쪽으로 낮춰라(이건 양보 못함;;)
거의 포기할 무렵.. 메인보드에 들어있던 CD에 드라이버로 설치해보려 넣었더니..

전에 Xpress Install(한번에 간편 설치)를 눌러서 설치했는데..
불필요한게 깔려 있었다.
Webrowser Configuration Uitility?! 나라와 언어에 따라 경험을 바탕으로 인터넷브라우저를 최적화 시켜준다고?.

이게 왜 기본 설치지? 하면서 언인스톨 시켰다.
아직까지 블루스크린은 안뜨고 있다 -_-
내장그래픽을 800MHz로 오버클럭해서 사용중이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보안설정은 직접 하는 편인데, 전에도 뭔가 꼬여서 아무리 보안설정을 낮춰도 모든 권한을 다 줘도 엑세스가 안되는 이상한 현상이 있었다.
"Internet Explorer 기본 설정 복구"로 겨우 해결 되었는데,
결국 이번에도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 또 뭔가 꼬였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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